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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커피

프렌치프레스의 매력에 빠졌어요~

프렌치프레스(French Press)라고 들어보셨나요?

 

 

유럽에 출장을 가보면 카페에 요렇게 생긴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철망 같은게 내부에 있고,, 괴상하게 생겼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알아보니 이놈이 물건이더라구요!

 

프렌치프레스는 

 

커피가루를 물에 잠기게 하여 추출하는 방식인 침출식 커피 추출 도구입니다.

192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이 형태의 특허를 냈고, 프랑스에서 멜리어(Melior)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어요,

커피 추출 도구로 개발되었으나, 차를 우리는 요도로 널리 사용됩니다.

 

구조는 아래와 같아요,

 

분쇄한 원두를 프렌치프레스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잠시 기다린 뒤 플런저(plunger)를 눌러서 커피 찌꺼기를 분리하고, 컵에 커피를 따라낸다.

 

원두 굵기 : 망에 걸러져야 해서 핸드드립보다 한크릭 두껍게 갈아주세요,

뜨거운 물(90~95도)을 붓고 2분 30초!

물과 원두 비율은 12g : 200ml 를 기본으로 하고 조정할께요!

 

끝! 너무 간단하죠?

 

진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아침엔 

 

간단하게 프렌치 프레스를 내려먹고,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 할 때는 핸드드립을 해먹는게 제 루틴이 되었네요~

 

 

특히 프렌치 프레스는 유분을 거르지 않아서 고소하며 땡기는 맛이 있어요

 

기분이 우울하면 설탕 2스푼 넣어 먹으면.. >.</

 


저녁 식사 후 국화차 꽃잎을 넣고 우려 먹어도 간편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