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모카포트란 무엇인가 가볍게 살펴 보았어요,
그럼 모카포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유튜브를 찾아보니 이탈리아 사람들이 모카포트에 대해 설명해 주는게 있는데,
집집마다 레시피가 조금씩은 다르더라구요~
커피는 기호식품이다 보니 역시나 정답이 없다는 걸 한번 짚고,
다른 전문가들이 추천해 주는 맛있게 먹는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모카포트 구조입니다.
다음은 사용법이구요~
엄청 간단하죠?
기본 방식은 다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상세 표준 레시피를 잡아봅시다!
1. 원두를 준비한다.
원두 : 분쇄도는 에스프레소정도 ~ 살짝 굵게
2. 바스켓에 분쇄원두를 담는다
양조절은 포기하고 가득 담으세요! 상단은 살짝 편편하게 다듬어만 줍니다.
(이탈리아 북부는 티스푼으로 다지고, 남부쪽은 산처럼 쌓는다고 하네요)
3. 공기밸브까지 보일러에 물을 채운다.
차가운 물로 채워도 됩니다.
(챔피언 레시피 중 따듯한 물(70~80℃)로 채워야 한다는게 있네요, 안좋은 쓴맛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4. 바스켓 꼽고 상하단 조립합니다.
5. 가스렌지에 올리고 약불로 가열합니다.
궁금하니 뚜껑을 열어 추출 장면을 보아주세요
6. '퓨퓨퓨퓨'하면서 추출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에스프레소에 설탕 1~2스푼 넣어서 많이 드십니다.
2스푼 넣고 젓지 않고 마지막에 단맛으로 마무리 하기도 하고요,
이때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든다면!! 팁!!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를 드리퍼에 한번 내리면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은 조금 연해지니까 드리퍼에 내리시려면 물조절을 하면 되겠죠?
간단하면서도 신묘한 모카포트 추출 방법이었습니다.
참고로 모카포트 1잔용, 3잔용 여러 사이즈가 있는데,
3잔용에 양적게해서 1잔만 뽑는게 불가능 합니다.
사이즈 별로 모카포트는 준비해 두시는게 좋아요~!
'집콕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렌치프레스의 매력에 빠졌어요~ (0) | 2020.09.09 |
---|---|
하리오 V60 vs 칼리타 드리퍼 (0) | 2020.09.07 |
모카포트 좋아합니까? (0) | 2020.09.02 |
하리오 V60 핸드드립 뽀개기 (0) | 2020.08.31 |
칼리타 드리퍼 기초 뽀개기 (0) | 2020.08.28 |